잠을 자겠다구요? 말도 안 돼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너무도 많은 런던에서는 잠잘 시간마저 부족합니다! 런던에는 새벽까지 파티를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해 늦게까지 문을 여는 바와 레스토랑이 많아서, 얌전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이라도 집에 일찍 가겠다는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이대로 파티를 끝내고 싶지 않으시다면, 늦게까지 문을 여는 바로 달려가 칵테일과 댄스를 즐기며 잠들기 전까지 신나는 시간을 보내세요. 늦은 밤에 먹거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런던의 훌륭한 심야 카페와 레스토랑을 확인해 보세요.
옥스퍼드 스트리트(Oxford Street) 북쪽에 맞닿은 The Social은 런던 한복판에 있는 진짜 괜찮은 공간입니다. 이 지역에 훌륭한 공연장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안타깝게 여긴 한 레코드 회사에서 문을 연 이곳은 2층 건물에서 멋진 음악이 흘러나오며, 라이브 밴드 공연도 정기적으로 열립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사실적인 라임으로 랩 판타지를 만들어내는 유명 힙합 라이브의 밤이 열립니다. 거의 매일 늦게까지 문을 엽니다.
멋지고 세련되며 환상적인 칵테일 메뉴가 있는 Lost Society에는 룸 6개와 한적한 비밀 정원 하나가 있습니다. 아르데코풍의 디테일이 한층 현대적인 스타일과 만나 무허가 술집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매일 자정을 넘어 늦게까지 문을 엽니다.
댈스턴(Dalston)은 안목 높은 런던 심야족들이 손에 꼽는 여행지가 되었으며, 심야의 Dalston Jazz Bar에서 듣는 다양한 음악은 모든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드물지만 재즈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편안한 보헤미안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손님들과 함께 값싼 칵테일을 마시다 보면 그럴듯한 심야 파티가 무르익습니다.
Charlie Wright's는 새벽 4시까지 문을 열며, 가장 유명한 라이브 재즈 공연들을 개최합니다. 재즈 공연은 보통 밤 10시가 넘어야 시작되며, 댄스 타임은 새벽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유명한 노팅힐(Notting Hill) 지역의 포토벨로(Portobello)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Ruby and Sequoia는 주말에 새벽 2시까지 문을 엽니다. 멋진 지하 바에 고급스런 분위기를 더해주는 세련된 런던 서부 사람들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미국을 테마로 한 이 심야 레스토랑에서 늦은 밤까지 뉴욕 스타일의 음식을 즐기세요.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새벽 2시 30분까지 디제잉이 펼쳐지는 지하 바로 가보세요. 아침에 사람들과 만나는 걸 좋아하신다면, Harlem의 브런치도 훌륭합니다.
춤추기도 지치셨다구요? 이제 심야 레스토랑에서 에너지를 충전하세요. 스크램블 에그와 캐비어를 좋아하는 분이든, 간단한 베이글을 좋아하는 분이든, 인기 만점 심야 레스토랑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이 매혹적인 모로코 레스토랑은 멋진 인테리어, 훌륭한 음악, 그리고 최고의 마라케시(Marrakech) 현지 요리를 선보입니다. 완벽하게 만든 쿠스쿠스와 더불어 양고기 타진과 같은 전통 요리를 즐겨 보세요. Momo는 밤 11시 30분에 마지막 음식 주문을 받습니다.
정통 이탈리아식 커피로 유명한 Bar Italia는 반 세기 넘도록 소호의 터줏대감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소호에 사는 세계 각국의 단골들이 들러 새벽까지 커피와 파니니를 즐깁니다.
긴 밤을 보낸 후 햄버거와 감자튀김이 생각난다면, 전형적인 미국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Tinseltown을 찾아가세요. 최고의 밀크셰이크와 함께 맛있는 버거, 랩 샌드위치, 샐러드, 윙을 드실 수 있습니다.
Brick Lane Beigel Bake는 이스트 엔드(East End)의 명물입니다. 30년 전에 문을 연 이곳은 맛있고 신선한 베이글로 유명합니다. 고기가 많이 든 솔트 비프 베이글과 크림 치즈 베이글 모두 최고의 인기를 자랑합니다.
그 밖에 늦은 밤 런던에서 갈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Time Out 웹 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