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유산 유적지
켄터베리(Canterbury) 지역은 지난 5세기 동안 영국 국교회(the Church of England)의 본산지이자, 중요한 종교적 건물과 기념비적인 건축물들이 산재해 있는 곳입니다.
켄터베리 대성당(Canterbury Cathedral)은 약 1,400년 전인, 서기597년에 건립되었으며, 성공회 연합의 모교회(the Mother Church of the Anglican Communion)이기도 합니다. 성당 내부에는 수직 양식의 신도석이 있으며, 12세기 고딕 양식의 좌석과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이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을 수놓고 있습니다.
대성당은 1170년에 토마스 베켓 대주교(Archbishop Thomas Becket)가 순교한 곳으로, 그의 성지는 런던(London)에서 윈체스터(Winchester)까지의 순례 길을 따라, 중세시대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교회가 바로 현재 절반 정도는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중세시대 성벽 외곽에 위치한 세인트 마틴 교회(the Church of St Martin)입니다. 약 4세기에 로마식 교회로 건축된 세인트 마틴 교회는 현재도 여전히 교구 교회로 사용되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에 하나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성 어거스틴 수도원(St Augustine's Abbey)은 방문하지 못 하고, 지나치게 되는데, 이는 도시 중심부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수도원은 한때 대단한 수도원이었으나 현재에는 폐허가 되어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켄터베리 테일즈 경험(The Canterbury Tales Experience) – 중세시대로 돌아가 그 당시의 풍경, 소리 그리고 냄새까지 시청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 곳은 14세기 영국을 똑같이 재현한 곳입니다.
켄터베리 웨스트 게이트 타워(Canterbury West Gate Towers) – 1380년대,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중세시대 최고의 대문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캔터베리의 전쟁사에 관한 전시회를 구경하고 타워 안의 감옥도 방문해 보세요.
켄터베리 로마 미술관(Canterbury Roman Museum) – 로마 켄터베리 지하에 위치한 미술관으로써, 발굴된 실제 유물과 건축물, 컴퓨터 합성 이미지와 같이 실제 크기로 재현한 전시품들이 있습니다.